여기서 잠깐저지? 저지?
저지란?
저지 = 은빛갈 광나는 폴리에스트레트 면 혼방 쮸리 (보세, 싼티는 광택) , 탄력있는, 저렴하다?
물론 띠어리나 기타 남성브랜드의 고급 져지 원단은 보기만 해도 상당히 고급스럽습니다. (무광택, 모직 느낌~)
하지만 울이 조금이라도 들어간 저지 블레이져를 보면 굉장히 울원단의 블레이져 느낌이 나면서
원단은 쫀뜻쫀뜻합니다. 단 무겁습니다.
드러그 옴므 하면 레플계에서 독특한 원단과 패턴(파워 숄더, 초슬림 허리라인)으로 유명한 업체입니다.
참고로 이 쪽 옷은 사람 체형별로 잘 맞거나 안 맞습니다. 호불호가 확실하니 주의가필요합니다.
일딴 작년에 대세 탔던.. 울저지 블레이져, 더블블레이져 후기를 남깁니다.
옷걸이샷
울저지 더블입니다. 8개 버튼 피그드 라펠 약간 올드 하게 클래식 해 보입니다.
3버튼 처럼 연출가능합니다. 가운데 버튼만 잠기면 딱 입니다.
핏감은46사이즈 기준 적당히 핏합니다.
아주 쫀듯 쫀듯 편안합니다. 이 제품은 약간 파워숄더 느낌이 덜합니다.
약간 두께가 있으며, 사이드밴드 입니다.
착샷
착샥이 조금 크게나왔네요 ㅠ.ㅠ
안에 셔츠 하나만 입었구요.
저지 원단이라 쫀뜻 쫀듯한 맛이 일품입니다.
구김도 거의 없구요. 소매는 페이크 버튼, 좀 기네요 ㅠ
옷걸이샷
일단 파워 숄드 느낌이 강합니다.
ㅠ.ㅠ 쫀뜻하고 편안합니다. 두께감 있음
사이드밴드
착샷-오픈샷
착샷 - 원버튼
역시 파워 숄도르 느낌이 ㅠㅠ
정리
아주 편안한 블레이져를 입고 싶다. 저지의 세계로 오세요~ 신축성 굳!, 구김해결 !!
여담으로 드러그옴므 네이비 울저지 블레이져는 절대 사지마세요.
패턴이 대중적이지 않습니다.!!!! 입는순간 ㅠ.ㅠ 허리 어깨 등 엉망이네요.
